최근에 한 제약사 영업본부장님께 티핑인사이트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들은 얘기가 있다.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살펴보시고는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가 아닐까 싶다고 하셨다.
우리 서비스에 대한 호평으로 생각되기에 기분이 좋기도 했으며,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를 거는 것이 걸지 않는 것보다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다만 그것을 표현하기가 힘들었다.
개별 회사의 상황과 사정이 모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 회사 서비스를 구독하는 것은,
바로 “빅데이터를 고용”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드렸다.
이후 곰곰이 생각해 보니 작은 회사일수록 데이터시대를 대비하기 어렵고 새로운 도구에 대한 수용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기업이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빅데이터를 고용할 필요가 있다.
빅데이터를 고용하는 방법은 몇가지 옵션이 있을 것이다.
유일하게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것이다.
“지피지기 백전불패”
의사와 환자사이에 일어나는 일(처방/처치/검사/수술 등)을 알아야 관계중심의 마케팅/영업을 탈피하고 전문가 마케팅/영업을 할 수 있다.
사업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 도출의 단계로 발을 내디딘 사업자와 그렇지 않은 사업자는 경쟁력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빅데이터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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